Search This Blog



  사이렌: 불의 섬 3

 - [참가자1] 한 명  - [경애] 야, 문 연다?

 

 [서영] 난리가 났는데, 여기?

 

 [참가자1] 문 열어  문 열어, 문 열어

 

 [강렬한 음악]

 

 [참가자2] 야, 저기, 저기  나와 봐, 나와 봐

 

 유리 깨자  나와 봐, 나와 봐, 나와, 나와

 

 [참가자1] 나와, 나와, 나와

 

 [강렬한 음악]

 

 [참가자3이 소리친다]

 

 [서영] 문 열었습니다!

 

 [나은] 들어갈게요

 

 - [스턴트 팀원1] 잡아, 뽑아  - [스턴트 팀원2] 잡아, 뽑아

 

 [지혜] 처음 보네?

 

 [혜리] 저 올라가요! 일로 오세요

 

 [스턴트 팀원] 뽑아, 뽑아, 뽑아

 

 뽑아, 뽑아, 뽑아, 뽑아, 뽑아

 

 [참가자] 됐어! 됐어, 됐어!

 

 [지혜] 내가 저쪽 뒤에서 뽑을게  보라색

 

 [소란스럽다]

 

 - [사이렌이 울린다]  - [나은의 환호]

 

 [나은] 와!

 

 [나은의 환호]

 

 와!

 

 [펑]

 

 [마스터] 군인 팀이  기지 점령에 성공하였습니다

 

 오늘의 기지전 종료되었습니다

 

 [차분한 음악]

 

 [현지] 존버, 존버

 

 [지혜] 존버했어, 이제 가자

 

 [저마다 재촉한다]

 

 [나은] 일단 기지로  기지, 기지, 기지, 저기 기지로

 

 [참가자1의 환호]

 

 [참가자2] 깃발 하나 못 뽑았는데  연합에 성공했다 봅니다

 

 [참가자3] 괜찮아  깃발 안 뽑아도 돼

 

 [참가자2] 저희 베스트, 베스트  고생하셨습니다

 

 [참가자4] 고생했슈, 오

 

 [나은] 진짜 내일은 더

 

 기지로 일단은, 너무 오래 비워서

 

 - [참가자4] 고생했어요  - [나은] 고생하셨습니다

 

 [참가자5] 아유, 속 시원해

 

 [혜경] 아니, 뭐, 뭐 부쉈어?

 

 - [스턴트 팀원] 유리 깼어  - [혜경] 아, 진짜?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군인 팀의 환호]

 

 [봄은] 나은이가 유리 깼어  유리 깨서

 

 [나은] 이것도 뽑고  이것도 뽑았습니다

 

 [현선] 이것도 뽑고  이것도 뽑았어? 잘했다

 

 [은미] 와, 진짜 잘했다

 

 [군인 팀원] 오늘  고기 먹을 수 있나?

 

 뭘로 깬 거지?

 

 [무거운 음악]

 

 수비를 할 거면  확실히 수비를 하고

 

 아니면 진짜 빨리 소방 거를  뽑아 버려 줬으면 좋겠다

 

 [해영] 좀 그런 식으로  기도하고 있었어요

 

 [마스터] 팀원들은 모두  기지로 돌아가

 

 결과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

 

 군인이랑 스턴트 연합해서 왔다

 

 우리가 뽑혔어?

 

 아…

 

 [해영] 우리 거일 줄은

 

 생각 못 했어

 

 아, 어떡해, 우리?

 

 [혜리] 슬아!

 

 [놀란 숨소리] 아, 깼구나

 

 좆같다, 진짜

 

 [경찰 팀원] 군인이랑 스턴트  다섯 명

 

 [정하] 그걸 보고서

 

 사건을 할 때는

 

 [혜리] 이걸 어떻게 지켜

 

 [슬] 제가 조금 더

 

 [정하] 이렇게 끝이라고?

 

 - 아, 안 믿기는데, 나 지금  - [정하] 나도 안 믿겨

 

 [전화벨이 울린다]

 

 - [슬] 네, 경찰 팀입니다  - [잔잔한 음악]

 

 네, 알겠습니다

 

 [달칵 내려놓는 소리]

 

 섬을 떠나야 된대

 

 가지고 온 짐을 챙겨 달래

 

 [정하] 아씨, 진짜 끝이야?

 

 [혜리] 짐 챙겨, 뭐 어떡해  가져갈 거 챙겨

 

 - [혜리] 갑시다  - [슬] 파이팅 한번 외치고 가자

 

 [혜리] 그래그래, 인사 한번 하자

 

 - [경찰 팀원1] 자주 보자  - [경찰 팀원2] 응

 

 - [혜리] 경찰 이긴다! 악!  - [함께] 이긴다! 악!

 

 - [경찰 팀원1] 아, 너무 슬프다  - [경찰 팀의 아쉬운 소리]

 

 [슬] 깃발 우리가  스스로 내려야 되네?

 

 [경찰 팀원2] 같이 내리자

 

 [해영] 깃발만…

 

 [혜리] 내린다?

 

 [정하] 실감이 안 나

 

 [혜리] 깃발 뜯고 나니까  믿기네, 이제

 

 [슬] 아…

 

 [혜리] 응

 

 [혜리] 응, 대단했어

 

 [슬기] '유리 깨시죠' 해서  유리 바로 깼어

 

 저희 사이드 깨 가지고 발로 차고

 

 선배님 손이랑 우리 발로 다 깼어

 

 [어두운 음악]

 

 [경애] 그러니까, 어, 어

 

 - [경애] 우리는 약간 전투적이고  - [슬기] 답답해 죽겠어

 

 [경애] 군인들은  지키시려고 하시는 거 같고

 

 [슬기] 그치  지키는 게 업이시잖아

 

 우린 싸우는 게 업이고

 

 [경애] 야, 그러네

 

 [경애] 나라를 지키듯이  자꾸 지키시더라고요

 

 저희는 싸우는 걸  좋아하는 사람들인데

 

 자꾸 뭘 지키셔

 

 [경애] 그냥 우리 치러 가죠  다섯이서

 

 거기 다른 팀이 와도

 

 [경애] 그러니까, 어차피 왔는데

 

 가 보자, 진짜

 

 [봄은] 그럼 우리 다…

 

 [경애] 우린 되게  공격적인 사람들이야

 

 [나은] 그러니까, 투지가 있으시네

 

 [경애] 우린 싸우는 사람이고  지키는 사람들이라

 

 [슬기] 저희 다  아무것도 못 뽑았지만

 

 진짜 우리가 가자 안 했으면  쟤네 계속 안 갔어

 

 이 게임이 안 끝났을 거야

 

 [서영] 그리고  그것도 있었을 거 같아요

 

 저희를 약간은 못 믿는 거?

 

 [스턴트 팀원1] 못 믿는 것도 있지

 

 [스턴트 팀원2] 그래서  더 방어적으로 나왔을 수도…

 

 [어두운 음악]

 

 [스턴트 팀의 호응]

 

 [스턴트 팀원3] 예

 

 [은미] 그거잖아

 

 [나은의 호응]

 

 [봄은] 거기

 

 - [봄은] 뒤에 있잖아, 뒤에  - 어제 저희 넘어왔던 곳?

 

 - [봄은] 어, 어, 돌아서  - 돌아서?

 

 [봄은] 그 뒷부분으로  조용히 가야 돼

 

 [나은] 모르던데  진짜 모르지 않습니까?

 

 야, 텍티컬  그거 진짜 잘 들고 갔어

 

 [봄은] 나은이가  자기가 유리 깬다고 줬거든

 

 [나은] 예, 너무 좋습니다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- [나은] 아, 뺐네, 짐을  - [은미] 아무도 없어?

 

 [마스터] 점령한 기지와 아이템은

 

 모두 승리 팀에 귀속됩니다

 

 [은미] 쉴 때 우리 여기서 쉬…

 

 - [놀란 숨소리] 쉬지 말자  - [나은] 네

 

 [은미] 야, 소화기 들고 가

 

 좋다, 씨, 안 되면 뿌려 버려

 

 [나은] 이런 건 다 필요 없습니까?

 

 여기 있다, 튜브, 튜브, 튜브

 

 [은미] 어, 이거  하나씩 해도 되겠다

 

 [나은] 와, 이거 대박

 

 [은미] 이거 들고 가?

 

 [현아] 집에 가…

 

 [현아] 어?

 

 [소방 팀원의 한숨]

 

 [현아] 지혜랑 현지가  떨어졌단 소린 안 나오고

 

 그냥 군인 팀이 점령을 해서  끝났다고 했는데

 

 - [흥미로운 음악]  - '혹시 소방 팀이 뺏겼나?'

 

 와, 이거 진짜…

 

 [현아] 아, 미안해

 

 - [현지] 언니, 고생했어요  - [지혜] 뭐가 미안해, 언니

 

 [현아] 야, 우리 죽은 거 아니야?

 

 저희가 위에서 잡았어요, 그래도

 

 - [현아] 한 명 잡았지?  - [현지] 한 명 잡았어

 

 야, 그래, 너희들이 다 막았어?

 

 - [지혜] 막을 수밖에 없어요  - [현아] 아, 진짜 잘했다

 

 [현아] 민선이는 나 때문에 죽었어

 

 나 혼자  내가 제일 처음 뽑혀 가지고

 

 - [지혜] 세? 세?  - [현아] 아니, 센 게 아니고

 

 내가 미쳤다고

 

 몸싸움해 보기도 전에  이거를 잡는다고

 

 이렇게 해 갖고 준 거여  퐁 뽑아 분 거여

 

 [지혜] 아…

 

 [현지] 언니, 이거 해야죠  이렇게 뒤로

 

 [현아] 우리가 제일 처음에, 하…

 

 얘기하자면 긴데  야, 너무 고생했다

 

 [지혜] 네  들어가서 얘기해 줘요, 언니

 

 [현아] 기다리는데  얼어 뒤져 부는 줄 알았다

 

 [희정] 오늘 우리 작전은  그대로 버티기 성공?

 

 - [성연] 성공, 존버 성…  - [희정] 존버 성공

 

 - [흥미로운 음악]  - [은별] 가만히 있어도 되겠죠?

 

 [희정] 응, 돼, 무조건 돼

 

 [김민선] 그럼 한 팀은 영원히  지금 영구 탈락인 거야?

 

 - [성연] 어, 이제 집에 가  - [희정] 이제 탈락일걸?

 

 [은별] 네

 

 - [성연] 살짝 동태도 봐 봐  - [희정, 은별] 네

 

 - [은별] 다른 거는…  - [희정] 그치?

 

 - [은별] 막아 놨네  - [희정] 아…

 

 [은별] 안 보이게

 

 은박지 펴서 막아 놨고

 

 소방이 있다, 아직

 

 [희정] 경찰이 당했나?

 

 여긴 너무  점령당한 거 같지가 않은데

 

 근데 따뜻하긴 하겠다, 안에가

 

 [흥미진진한 음악]

 

 [은별] 네

 

 - [긴장되는 음악]  - [스턴트 팀의 대화 소리]

 

 [성연] 가자, 어

 

 - [김민선] 됐나?  - [성연] 이거 물은 놔둬

 

 [군인 팀의 대화 소리]

 

 [성연의 옅은 웃음]

 

 [은미의 힘주는 탄성]

 

 - [웃음]  - [현선] 재미는 있네

 

 재미는 있구먼!

 

 [성연의 헛웃음]

 

 [김민선] 군인, 군인 팀

 

 - [운동 팀원] 뛰어, 뛰어, 뛰어  - [성연] 니네 빨리 뛰어, 나가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은별] 너무 빨간 게 뛰면  티 날까 봐

 

 [김민선] 아, 여기?

 

 언니, 요쪽으로 한 명 가 보고

 

 요쪽으로 한 명 가 봐요, 우리

 

 이렇게 둘러싼다고 생각하고

 

 [김민선] 이걸 막았네

 

 [김민선, 희정]  - 창문을  - 아, 아예 막았구나, 안 보이게

 

 [긴장되는 음악]

 

 - [은별] 어때?  - [김민선] 이거 뭐야?

 

 이것도 뭐  이렇게 해 놨네, 저거로

 

 페이크를 해 놨네

 

 [희정] 원래 깃발은 이거잖아

 

 수비 이거잖아, 바로

 

 [희정] 어, 경찰 거라니까?

 

 [희정] 응, 이게 수비 깃발

 

 [현선] 그래서 아까 걱정돼서

 

 [희정] 그래, 우리도 똑같다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성연] 그리고 저희가 봤을 때는

 

 [은별의 호응]

 

 - [은별] 아, 오케이  - [성연의 옅은 웃음]

 

 [은별] 네

 

 [성연] 난 진짜  누구 있는 줄 알고 막

 

 [겁먹은 숨소리] 보고 왔는데

 

 [은별의 호응]

 

 [흥미진진한 음악]

 

 [종소리 효과음]

 

 [밝은 음악]

 

 [마스터] 불의 섬에서는  칼로리가 화폐로 사용됩니다

 

 칼로리 환전은  매일 오전 8시부터 9시

 

 상점에서 가능합니다

 

 [함께 인사한다]

 

 [주인] 여기 지금  확인하시면 되는데요

 

 오늘 쓸 수 있는 칼로리가 요건데

 

 - [흥미로운 음악]  - 여기 개인 활동 칼로리에

 

 "둘째 날 군인 장부"

 

 [마스터] 활동 칼로리는  전날 0시부터 24시까지

 

 4인이 움직여 획득한 칼로리의  총합입니다

 

 [봄은, 은미]  - 오!  - 좋다, 칼로리가 타고 있어, 지금

 

 - [봄은] 높여, 높여  - [은미] 좋아!

 

 [희정] 점프 스쿼트라도 해야  칼로리가…

 

 아닌가?

 

 [참가자] 하체 운동을 해야  이게 확 돈다 그랬어

 

 [현선] 나 진짜 안 움직였나 봐

 

 - [은미] 너 진짜 안 움직였나 봐  - [나은의 웃음]

 

 [현선] 어젠 진짜  열심히 움직였는데

 

 [주인] 이렇게 해서  어제 승리 칼로리

 

 이게 이제 기지전 승리하고  그쪽 칼로리를 그대로 받으신 거

 

 [마스터] 기지전에서 탈락한 팀의  잔여 칼로리는

 

 승리 팀에게 귀속됩니다

 

 [봄은] 어쩐지, 야, 이거 경찰들이  우리한테 선물 준 거네

 

 [군인 팀원1] 감사합니다

 

 [현선] 강은미 중사님  접이식 삽이 낫겠습니까?

 

 아니면 막삽이 낫겠습니까?  가지고 다니려면?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은미] 가지고 다니는 거는  접이식이 나은데

 

 - 이게 더 빠르지  - [군인 팀원2] 그러니까, 찐이지

 

 [현선] 한 번만  들어 볼 수 있나요?

 

 [나은] 들어 봐야 될 거 같은데?

 

 - [현선] 야  - [봄은] 너무 가벼워?

 

 - [은미] 아, 이 정도면 괜찮지  - [나은] 접이식 한 번만…

 

 비슷하면 이게 낫지 않겠습니까?

 

 - 이게 더 무거울 거 같은데?  - [현선] 아, 뭐야, 이거잖아

 

 비슷해, 그러면 이거 사야지

 

 [은미] 그래, 땅 파는 거  이거 장난 아니라니까?

 

 [현선] 이거 하나 사겠습니다

 

 [인사하는 소리]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- [은미] 사장님, 사장님  - [주인] 예, 예, 예

 

 [주인] 예, 저게 길리 슈트입니다

 

 [은미] 그…

 

 저거 만져 봐 주세요  쓱쓱 소리 나는지

 

 - [주인] 만져 봐 달라고요?  - [나은] 소리 나게

 

 - 오, 아…  - [주인] 들리세요?

 

 [나은] 어, 안 나  안 나, 안 나, 안 나

 

 - [봄은] 오, 가볍네  - [흥미로운 음악]

 

 사자, 사자, 사자

 

 [군인 팀이 소곤거린다]

 

 [은미] 우리가 진짜 좋네

 

 [현선] 가서…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주인] 네, 다 됐습니다

 

 - 네, 감사합니다  - [주인] 수고하세요

 

 [정민선] 저희 삽 저거  저거 두 개?

 

 [주인] 큰 걸로 드려요?  아니면 크기 작은 것도 있는데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정민선] 빨리 주세요  가야 될 거 같아요

 

 - [주인] 빨리 가야 돼요?  - [지혜] 저희 빨리 가야 돼요

 

 [주인] 잠시만요  여기 무슨 팀이죠?

 

 [지혜, 정민선] 소방이요

 

 [주인] 네

 

 [정민선] 그럼 아까  걔네가 사 간 거 맞네

 

 - 감사합니다  - [주인] 네, 감사합니다

 

 "품절"

 

 [수련] 그럼 지금 우리가…

 

 우리가 이걸  쓸 수 있는 거예요, 지금?

 

 - [주인] 네  - [흥미로운 음악]

 

 - [수련] 감자 3개  - [수현] 3개

 

 [수련, 수현] 토마토 4개

 

 [수현] 그래도 이 정도만 해도  푸짐하다

 

 [함께 힘겨워한다]

 

 [스턴트 팀원] 배고파염

 

 - [경애] 이제 써도 되죠?  - [주인] 네, 지금 써도 돼요

 

 [경애] 장은  봐 놓는 게 낫잖아, 그지?

 

 [슬기] 달걀 8개, 감자 3개  김치 하나

 

 [주인] 여기에  사인해 주시면 됩니다

 

 [은별] 넵

 

 "둘째 날 운동 장부"

 

 [은별의 놀란 소리]

 

 성연 언니 왜 이렇게 많아?

 

 - [주인의 말소리]  - 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주인이 웃으며] 토마토만  먹으시게요?

 

 [운동 팀원] 어제  큰 힘이 됐습니다

 

 [주인] 오케이, 오케이, 8개 확인

 

 [혜경] 와…

 

 [경애] 뭘 했지?

 

 [경애] 모르겠어

 

 [경애의 호응]

 

 [경애] 맞아, 나도 느꼈어

 

 [경애] 그치?

 

 군인이  유리 깨는 게 있지 않습니까

 

 [혜경] 사이드를 막아야 돼

 

 아니, 다 막아야 돼, 다 막아야 돼  아예 싹 다 막아야 돼

 

 [경애] 이렇게 막자, 지금 빨리

 

 [흥미진진한 음악]

 

 [스턴트 팀원] 우리도 아까 보면서  걔네에 대해서 알았지만

 

 걔네도 우리에 대해서  알았을 거야, 무조건

 

 [봄은] 밀게, 조심해

 

 [함께 의논한다]

 

 [경애] 슬기야, 유리에 부딪쳐서  깨질 수 있잖아, 쉽게

 

 그니까 반대로, 뾰족한 게  밖으로 나오게 해, 오히려

 

 그게 더 애들한테도  위협적이고 하니까

 

 [쾅쾅 못질하는 소리]

 

 아래입니다

 

 [경애] 살기 위해서 한다, 진짜

 

 [은미의 힘주는 소리]

 

 - [현선] 박힌 거 같긴 하다  - [봄은] 박혔어

 

 [군인 팀의 웃음]

 

 [은미] 하나 더

 

 [군인 팀원1의 탄성]

 

 [군인 팀원2] 이거다, 이거였다

 

 그렇지, 이거 딱이다  밀착돼 가지고 손도…

 

 [참가자] 저기 봐, 와…

 

 [은미] 아니

 

 사부작사부작해 가지고 우리

 

 [은미] 혹시나

 

 - [수련] 지현아  - [지현] 네?

 

 [수련] 그, 얘기 들었지?  우리 그, 밤에

 

 - [흥미로운 음악]  - 얘기 소리 다 들린다고

 

 밤에 찾으러 온다고

 

 [수현] 그니까

 

 [수련] 군인이랑 스턴트랑?

 

 [경호 팀원] 가야지

 

 [수련] 응, 갔다 와  전화 대기하고 있을게

 

 [비밀스러운 음악]

 

 [수련이 중얼거린다]

 

 [수련] 다른 팀들이 우리랑  연합할 필요가 없어

 

 여기가 기지 창고인데

 

 [숨을 씁 들이켠다]

 

 [수련] 저희 팀 기지의 위치상

 

 저는 연합은 무조건 해야 된다고  생각을 했고

 

 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저는

 

 처음부터 군인 팀밖에 없다고  생각을 했어요

 

 [수련] 경호, 군, 스턴트가  같이 해서

 

 소방, 운동선수를 먹어 버려

 

 [경호 팀원1] 아, 조금만 쉬자

 

 시간 또 금방이다

 

 [지현] 와  혼자 생각해 놓은 거예요?

 

 [수련] 언니가  한번 생각을 해 봤어

 

 우리가 위치상

 

 우리는 방어에 되게  적합한 기지잖아

 

 나가려면 무조건 군

 

 그다음에 거쳐 거쳐 거쳐서  나갈 수밖에 없단 말이야

 

 [지현] 맞아요

 

 [수련] '군이랑 스턴트랑  이 팀에 붙여 주세요' 해야 돼

 

 - [지현] 네, 맞습니다  - [수련] 왜냐하면 연합을

 

 굳이 우리랑  할 필요는 없어, 얘네는

 

 사실 우리가 가진  유일한 무기라고는

 

 힘을 줄 수 있다는 거야

 

 인력을 플러스 하나를  해 줄 수 있고

 

 '대신 우리만 지켜 주세요'  요 컨셉으로 가야 돼

 

 어, 그래서 가

 

 걔네 통제를 맡기되

 

 군, 스턴트, 경호가 같이 가서

 

 팀이 깃발을 뽑아도

 

 그 깃발을 뽑는 게  우리여야 된다고

 

 - [지현] 오…  - [수련] 뭔지 알겠어?

 

 최대한 그 역할을 해야 돼

 

 [수현] 근데 그 시나리오밖에 없어

 

 다 똑같이 생각할 거 같아요

 

 근데 이 연합을 나는  빨리 추진하는 게 좋을 거 같아

 

 빨리 포섭을 해 놔야지 좀  우리가 안정적일 거 같아

 

 [비장한 음악]

 

 - [경호 팀원2] 우리 빨리 갈까?  - [경호 팀원1] 어, 빨리 가자

 

 [지현] 맞아요

 

 [수련] 어, 그거밖에 없어

 

 - [군인 팀원] 예, 예, 예  - [수련] 얘기 좀 하면서 가자

 

 플러스 4의 인력을  얻게 되는 거예요

 

 [수련] 어때, 어때, 괜찮지?

 

 [은미] 완전 좋죠

 

 [수련] 하여튼  나의 의견은 고 정도니까

 

 천천히 한번 생각을 해 주고  알려 주세요

 

 - [흥미로운 음악]  - 오케이, 오케이

 

 [경호 팀원] 어, 절로 가자

 

 [현선] 완벽히 믿을 수 없어

 

 [은미] 일단 사태 파악이 됐어

 

 [나은] 경호? 그니까 좀 아껴…  아껴 두고

 

 [은미] 그니까, 아껴 둬야 돼  지금 아무도…

 

 - [현선] 경호랑 해서?  - 경호랑 해서 저희가 올리고 또

 

 다 좀 하고…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정민선] 일단 장작  더 패야 될 거 같죠?

 

 [현아] 응

 

 - 야, 다치면 안 돼  - [정민선] 네

 

 [현아] 와! 잘한다 [웃음]

 

 [정민선의 힘주는 소리]

 

 [현아의 탄성]

 

 - 오, 잘한다, 잘한다, 잘한다!  - [정민선의 웃음]

 

 [정민선] 우리  밥 먹을 수 있어, 이제

 

 [현아] 아니, 가스레인지  그냥 딱 켜면 되는 걸

 

 이거 생쇼를 해야 된게  아주 그냥 힘들고마이

 

 - [흥미로운 음악]  - 여기 와서 처음 피워 봅니다

 

 불을 잘 다루는  소방관이어야 된다고 하거든요

 

 근데, 하…

 

 피우는 거는  경험이 없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

 

 [쉭 입바람 소리]

 

 산불은 어떻게 나는 거야  진짜, 씨

 

 담뱃불로?

 

 [정민선] 언니  부채질 제가 할까요?

 

 [지혜] 어? 어, 그래  어, 그래 줄래?

 

 - [정민선] 칼로리를 위해서  - [지혜] 어, 어

 

 [정민선의 헛기침]

 

 [정민선] 오케이

 

 [지혜] 다르네, 민선이가 잘하네

 

 [정민선] 진짜

 

 불 피우기 이렇게 힘든데  무슨 화재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

 

 아, 불 피우는 거  진짜 힘들었습니다, 진짜

 

 [전화벨이 울린다]

 

 [현지, 지혜]  - 어? 전화  - 전화 왔다, 언니, 전화 왔다

 

 - [현지] 네, 소방 팀입니다  - [긴장되는 음악]

 

 [수련] 네, 경호 팀입니다

 

 [마스터] 오늘 기지전 결과  알려 드리겠습니다

 

 군인 팀은 경찰의 기지를 점령하여

 

 총 2개의 기지를 가집니다

 

 군인 팀은 2개의 기지 중

 

 원하는 곳에  깃발을 숨길 수 있습니다

 

 내일 있을 기지전을 위해  기지 내에 수비 깃발을 숨기세요

 

 제한 시간은 30분입니다

 

 [나은] 30분 타이머 하겠습니다

 

 [현선] 근데 우리 어디 숨기냐

 

 [스턴트 팀원] 아, 아

 

 [경애] 근데 걔네들 일이고

 

 [나은] 뭐, 첫 번째는 맨 마지막?

 

 [봄은] 제일 안쪽이 낫지 않을까?

 

 [나은] 안쪽? 김봄은 중사님 거?

 

 - 예  - [현선] 이거 한번 잡아 주십니까

 

 - [나은] 어? 모르겠는데?  - [봄은] 어?

 

 [나은] 모르겠는데, 이게 더?  오히려?

 

 좋다, 좋다

 

 [김민선] 네?

 

 [김민선의 웃음]

 

 - [김민선] 아예 안 보이죠?  - [성연] 아, 전혀 모르지

 

 [김민선의 웃음]

 

 [정민선] 언니  제가 올려 드릴까요?

 

 [현아] 응

 

 [현아] 어, 그거 줘, 그거 줘

 

 얘들아  이거 어떻게 뺄 거야, 이거

 

 [현지] 언니  더 위에는 좀 오버죠?

 

 [현아] 어차피 올라와…  이거를 빼려고 하는 행동이

 

 우리한테 등을  다 계속 보여 주는 거잖아

 

 - [지혜] 맞지, 그건 맞지  - [현지] 그럽시다

 

 [정민선] 도끼 갖고 와서  이거 베면 어떡하지?

 

 [현아] 아, 이제  약간 담 올 거 같다, 잠깐만

 

 - [현아의 힘겨운 숨소리]  - [소방 팀원의 웃음]

 

 [현아, 지혜의 놀란 소리]

 

 - [탁 부러지는 소리]  - [소방 팀의 놀란 비명]

 

 [정민선] 언니, 괜찮아요?

 

 - [소방 팀의 놀란 비명]  - 언니, 괜찮아요?

 

 - [소방 팀의 놀란 비명]  - 언니, 괜찮아요?

 

 - [지혜] 어떡해, 언니  - [현지] 언니

 

 [정민선] 아니야, 가만있어  가만있어, 가만있어

 

 [현아의 아파하는 숨소리]

 

 - 괜찮아? 괜찮아?  - [현지] 어떻게 됐어?

 

 - [현아] 아니, 안 괜찮아  - [지혜] 안 괜찮은 거 같아요

 

 언니 허리로 제대로 떨어졌어  나 봤어

 

 [현지] 아, 언니…

 

 - [지혜] 언니, 언니…  - [현아] 야, 어디가 부러졌냐

 

 - [현지, 지혜] 부러졌어요?  - [현아] 나무가

 

 [정민선] 여기가 부러져서 그래

 

 [지혜] 언니, 언니  앉아요, 앉아, 언니, 어디…

 

 - 앉아요, 그냥 앉아, 여기 앉아  - [정민선] 그냥 앉아

 

 [지혜] 앉아, 편하게 앉자, 언니  무릎 꿇지 말고

 

 [현지] 언니  그거 불러 드릴까요? 교관?

 

 - 어, 왔다, 왔다, 왔다, 왔다  - [현아의 아파하는 신음]

 

 [어두운 음악]

 

 [현아] 아, 나무가 부러지는구나

 

 [현아의 아파하는 숨소리]

 

 [지혜] 언니, 허리 아파요?

 

 [현아] 아파

 

 - [정민선] 그, 디스크 거기?  - [현지] 터진 거 같아요?

 

 [소방 팀의 놀란 소리]

 

 [지혜] 어떡해, 어떡해, 어떡해

 

 [지혜, 정민선]  - 피멍 들었어요, 피멍  - 쓸려서 그래, 쓸려서 그래

 

 이게 닿이면  엄청 아플 거 같은데, 지금

 

 됐어, 됐어, 됐어

 

 [지혜] 언니, 그냥 앉아 있어  여기 누워 있어, 앉아 있든가, 어

 

 [현지] 저 아래를  우리가 지지를 할 걸 그랬다

 

 [현아] 아니

 

 [소방 팀의 호응]

 

 [소방 팀원] 일단 위에  고정을 내가 시킬게

 

 [현지] 어디가 부러진…

 

 아, 이걸 밟았구나, 언니가

 

 [현아] 아…

 

 [소방 팀의 말소리]

 

 [의사] 엎드려 볼게요

 

 편한 대로, 좀만 앞으로 올까요?

 

 [지혜] 아니야, 언니  뭐가 미안해, 언니

 

 [의사] 허리는 괜찮죠?

 

 지금, 뼈는

 

 괜찮은 거 같고  근육 이쪽이 아프신 거죠?

 

 여기는 좀 부었고, 어

 

 일단 파스로 좀 뿌리고

 

 [지혜] 원래 허리가 안 좋은데

 

 더 안 좋아지고 이런 건 아닐까요?

 

 [칙 뿌리는 소리]

 

 [의사] 근데 좀 안정을  취해야 할 거 같긴 해요, 지금

 

 - [무거운 음악]  - 뼈는 괜찮은 거 같아서

 

 [정민선] 팀한테  그리고 저한테 보여 준

 

 어떤 그 리더십이나

 

 힘든 거는 다 본인이 하겠다는

 

 그런 모습도 그냥 보면서

 

 제 인생에 몇 없는

 

 제가 기대고 싶고  존경하고 싶은 사람으로

 

 너무 빨리 자리를 잡아서

 

 저희는 현장에서  이런저런 걸 많이 보지만

 

 그런 사건 사고를  많이 보는 거랑 많이 달랐어요

 

 그냥 내가 믿고 의지하는 사람  내가 좋아하는 사람이

 

 쾅 하고 떨어졌을 때

 

 어…

 

 - [현아] 이렇게 쓸려 가지고  - [의사] 아, 저기에?

 

 엑스레이는  찍어 볼 수 있을 거 같긴 한데…

 

 [의사가 계속 말한다]

 

 큰일 났다, 끝났다, 망했다

 

 - [지혜] 타박상이에요?  - [의사] 네, 그냥

 

 멍 든 거 같긴 하거든요?  근육 놀란 거 같고?

 

 [의사] 근데 오늘 뭔가  활동을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?

 

 [현아] 오늘 힘쓰는 건  못 할 거 같아

 

 [지혜] 아니야, 아니야  언니, 우선 다녀오세요, 언니

 

 [현지] 이게 무슨 난리람?

 

 [지혜] 네, 테이핑하고 와요, 언니

 

 [지혜] 네

 

 [무거운 음악]

 

 [의사] 좀 쓰라려요, 알코올

 

 [의사] 그다음에  파스도 그냥 드릴게요

 

 파스도 좀 수시로 뿌려 주고

 

 [현아] 네, 네, 네, 알겠습니다

 

 - 네, 너무 감사합니다  - [의사] 아프면 바로 오세요

 

 얘기해 주세요  아니, 오지 말고 얘기를 해 주세요

 

 [은미] 파스 함 뿌리고 갈까?

 

 [나은] 좋습니다  내려가는 김에 말입니까?

 

 - [어두운 음악]  - [나은] 소방이네

 

 [은미] 아씨, 뭐야

 

 - [나은] 허리?  - [은미] 허리, 허리

 

 - 허리가…  - [나은이 웃으며] 우리도, 어떡해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[은미] 소방이  허리 붙잡고 가던데 말입니다

 

 우리가 '어? 뭐지?' 하고 했는…

 

 뒤를 딱 돌아봤는데  이 사람이 허리 잡더라고

 

 [봄은] 그치

 

 우리 오늘

 

 [전화벨이 울린다]

 

 [군인 팀원] 전화 왔어

 

 - [나은] 아, 제발! 긴장돼!  - [봄은] 네

 

 [마스터] 30분 후  아레나전이 시작됩니다

 

 모든 팀은 아레나로  모여 주시기 바랍니다

 

 - [긴장되는 음악]  - [참가자] 네

 

 [긴장되는 효과음]

 

 [현아] 아…

 

 [어두운 음악]

 

 [마스터] 어서 오십시오

 

 곧 아레나전을 시작하겠습니다

 

 모든 팀원은 스탠드로 올라가

 

 지정 구역에  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

 

 경기 시작 전

 

 오늘 아레나전의 베네핏을  공개하겠습니다

 

 [비밀스러운 음악]

 

 아레나전에서 승리한 팀은

 

 생존에 꼭 필요한 불 용품 세트와

 

 기지전에서 사용 가능한  특별 베네핏

 

 30분 쉴드권을 얻게 됩니다

 

 와

 

 [슬기] 저거 괜찮다

 

 [마스터] 30분 쉴드권이 발동되면

 

 이 팀의 기지는

 

 30분 동안 다른 팀의 공격으로부터  안전합니다

 

 [희정] 와, 크다, 이게  아레나전이

 

 '나 진짜 열심히 해야지'

 

 이런 생각을  또 했었던 거 같아요, 예

 

 [마스터] 그럼 아레나전

 

 - [강조되는 효과음]  - 시작하겠습니다

 

 [흥미로운 음악]

 

 오늘의 아레나전

 

 '꺼진 불도 다시 보자'입니다

 

 '꺼진 불도 다시 보자'?

 

 [마스터] 오늘의 아레나전은  3단계로 진행됩니다

 

 먼저 1단계

 

 장작 패기입니다

 

 [마스터] 여러분 앞에 있는  통나무가 보이십니까?

 

 각 팀은 통나무 장작 30개를  패야 합니다

 

 - [은미의 놀란 숨소리]  - [현선] 30개

 

 [서영] 30개

 

 [마스터] 통나무는  4등분으로 쪼개야 인정되며

 

 장작을 패는 방식은  의리 게임입니다

 

 각 팀은 장작 패기 순서를  정합니다

 

 팀원들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  장작을 패야 하며

 

 내가 얼마큼 패는지에 따라

 

 남은 팀원들이 패야 할  장작의 수가 정해집니다

 

 장작 패는 거는 저도 자신 있어요  저도 자신 있는데

 

 [현지] 응

 

 [현선] 응, 순서 어떻게 합니까?

 

 최대한 내가 할게, 나는

 

 그 요령을 알아서  그렇게 많이 힘들진 않거든

 

 - [나은] 예, 엄청 잘하십니다  - [현선] 든든하다

 

 [정민선] 순서를 정하는  시간이니까

 

 [현아] 언니가 1번 할게

 

 - [무거운 음악]  - 언니가 1번, 언니가 1번 할게

 

 아, 제가 1번 할게요, 일단

 

 언니가 안 아플 때까지만  하고 올게

 

 [현지] 하나씩

 

 [정민선] 왜냐면

 

 체력이 좀 팔팔한 사람부터  먼저 하자

 

 - 왜냐면 천천히 하면 이거는 져  - [현지] 맞아

 

 [정민선] 일단 장작을 패는 데  가장 능숙한 건

 

 저, 그다음에 언니였고

 

 가장 능숙한  내 다음 사람이 다쳤고

 

 일단 내가 1번을 하고

 

 [정민선] 우리는 일단  장작을 빨리 패는 것부터 시작하자

 

 그 속도가  일단 그게 제일 중요할 거 같아

 

 내가 일단 해 볼게

 

 [은별] 그럼 성연 언니가  1번 하는 게 낫지 않나?

 

 그런데 내가 만약에  내가 하다가 안 돼

 

 그거 너  뒤에서 어떻게 다 해결해 줘

 

 내가 마지막 할게

 

 그니까 너네 할 수 있는 만큼 하고  내가 마지막 최선을 다할 테니까

 

 - [성연] 내가 최대한 해 볼게, 응  - [희정] 1, 2, 3, 4?

 

 [수련] 시작부터 해  1, 2, 3, 4 가고

 

 잘할 거야  너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

 

 [경애] 해 본 사람 먼저 가고

 

 그다음 내가 가 볼게

 

 [비장한 음악]

 

 [마스터] '꺼진 불도 다시 보자'

 

 첫 번째 팀원, 경기장으로 내려와

 

 각 팀 파이어 피트 앞에  서 주시기 바랍니다

 

 [마스터] 시작하겠습니다

 

 "시작"

 

 - [현아] 민선아, 파이팅하자!  - [지혜] 민선아, 파이팅!

 

 [현아] 집중해, 다치지 말고

 

 [군인 팀원] 하나씩

 

 [경호 팀원] 손 조심

 

 [성연] 은별 파이팅!

 

 파이팅, 파이팅!

 

 [운동 팀의 탄성]

 

 - [강렬한 음악]  - [희정] 천천히 해, 천천히

 

 [참가자] 오, 됐어, 됐어

 

 [혜경] 와, 바로 해? 대박이다

 

 [성연] 그렇지!

 

 가운데 딱 놓고, 천천히!

 

 오케이!

 

 [희정] 나이스, 나이스

 

 [성연] 우리 됐대, 우리 됐대

 

 최대한 저렇게, 오케이!

 

 - 오케이!  - [희정] 아, 나이스!

 

 [김민선] 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  진짜? 너무 잘해

 

 '뒷사람한테 맡기자'

 

 요 생각으로 나갔는데

 

 [은별] 잘되더라고요, 근데

 

 - [은별의 힘주는 소리]  - [성연] 제일 잘한다

 

 너가 1등 해, 잘하고 있어  됐어, 됐어, 그 정도면 됐어

 

 - [은별의 힘주는 소리]  - [참가자들의 응원 소리]

 

 [비장한 음악]

 

 - [소방 팀원1] 그렇지!  - [소방 팀원2의 탄성]

 

 [정민선] 그 장작 패면서

 

 옆에서 이제  응원하는 소리도 들리고

 

 뭐, 내가 몇 개 하는지는 몰라도

 

 주변에서 쩍쩍 갈라지는 소리도  들리고 하는데

 

 [현아] 음

 

 [힘주는 소리]

 

 - [군인 팀의 탄성]  - [군인 팀원] 나이스!

 

 - [비장한 음악]  - [나은] 몸 풀리신 거 같은데?

 

 몸 풀렸다!

 

 [은미의 힘주는 소리]

 

 [참가자들의 응원 소리]

 

 [지현] 오, 왜 안 되지?

 

 망했다, 다 내 때문이다

 

 집중해

 

 [무거운 음악]

 

 [힘주는 소리]

 

 [힘주는 소리]

 

 [지현의 거친 숨소리]

 

 힘들어

 

 [지현] 할 수 있어

 

 - [경호 팀원1] 오! 불사조!  - [경호 팀원2] 잘한다!

 

 [지현] 제가 좀  많이 힘이 돼야 되는데

 

 죽기 살기로 진짜 했습니다  죽기 살기로

 

 [한숨]

 

 [힘겨운 소리]

 

 [슬기] 아씨

 

 - [어두운 음악]  - [힘겨운 소리]

 

 [경애] 그래?

 

 힘이 딸리면 빨리  체인지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

 

 [슬기] 네

 

 너무 속상했어요

 

 [흥미진진한 음악]

 

 - [스턴트 팀원1의 탄성]  - [박수 소리]

 

 - [혜경] 원 샷 원 킬  - [슬기의 말소리]

 

 멋있다

 

 [은별의 힘주는 소리]

 

 [어두운 음악]

 

 [은별] '죽겠다'  이 정도는 아니었고

 

 그냥 힘이  많이 들어갔던 거 같아요

 

 [성연] 은별아  그것까지만 하자, 괜찮아

 

 [김민선] 희정 언니  파이팅, 파이팅!

 

 [은별] 희정 언니  바꿔 주는 게 나을 거 같은데

 

 [성연] 희정아  올라와, 올라와, 괜찮아, 괜찮아

 

 민선아, 파이팅

 

 오케이, 한 번 더

 

 - [희정] 민선아, 파이팅!  - [은별] 네

 

 [성연] 민선아, 한번 해 봐

 

 [희정] 어, 좋아, 나이스, 민선아!

 

 아, 나이스!

 

 아, 좋아, 나이스!

 

 [슬기] 지금 계속 패고 계신 거지?

 

 [스턴트 팀원2] 와

 

 진짜 잘 팬다

 

 [현아] 그렇지!

 

 그렇지!

 

 [지혜] 민선아, 무리하지 마

 

 내일 고기 먹자!

 

 [정민선] 고기?

 

 [소방 팀의 웃음]

 

 [지혜] 민선이 지금 눈 봤어?

 

 - [정민선의 힘주는 소리]  - [현지] 오케이!

 

 [지혜] 민선아  힘들면 빠져, 괜찮아!

 

 우리 아직 3명이나 있어!

 

 [현지] 언니, 완벽해!

 

 [현아] 민선이는 지금  현아 언니가 허리가 다쳐서

 

 자기가 장작을 패야겠단  생각밖에 없었을 거고

 

 [정민선] 근데 계속

 

 울컥했다가 들어가고  울컥했다가 참고

 

 그걸 계속 연속이었던 거 같아요

 

 그러면서  '안 돼, 안 돼, 정신 차려'

 

 '내 뒤로는 한 개도 안 가게'

 

 '그걸 해야 되면 그걸 하는 걸로'

 

 그 생각만 계속했습니다

 

 [현지] 소방 파이팅!

 

 [지혜] 비슷하게 쌓이네?

 

 [비장한 음악]

 

 - [군인 팀원] 나이스  - [봄은] 흥분하면 안 돼!

 

 흥분하면 안 돼!

 

 [기합]

 

 [참가자] 정신력이다, 진짜

 

 [함께 환호한다]

 

 [군인 팀의 환호]

 

 [군인 팀원] 멋있다!

 

 [봄은] 야, 1등이야, 1등

 

 [힘주는 소리]

 

 [지혜] 너 1등이야, 1등

 

 [정민선의 힘주는 소리]

 

 [서영] 선배님, 파이팅!

 

 [경애의 힘주는 소리]

 

 언니, 마지막  라스트, 라스트, 라스트!

 

 [현선] 라스트 원

 

 [슬기] 라스트!

 

 [현아] 마지막, 민선아!

 

 파이팅할게, 응원할게!

 

 [참가자들의 응원 소리]

 

 - [참가자들의 힘주는 소리]  - [탁 치는 소리]

 

 [어두운 음악]

 

 [소란스러운 소리]

 

 [봄은] 앞으로 가!

 

 [은미] 개소리를 하고 다녀

 

 [사이렌이 울린다]

 

 [긴장되는 음악]

 

 - [참가자1] 한 사람에 두 명씩  - [참가자2] 가자!

 


 



No comments: